팔공산

팔공산 폭포골산장을 통한 계곡산행, 바른재를거처 삿갓봉까지.

에고이스트j 2013. 6. 16. 18:12

 

 

 

동화사를 품고 있는 듯한 팔공산의 모습

 

유별나게 더위를 많이 타는 내게 무더운 여름날의 산행은 조금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폭포골 산장을 통하여 바른재를 거처 삿갓봉까지 가는 계곡길 산행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계곡으로 한번 가볼까요?

 

2013년  6월  15일

 

 

 

 

 

 

 

 

산행경로  :  교육연수원 입구 ㅡ 팔공CC도로 0.7km ㅡ  폭포골 산장 ㅡ  올래 반환점 ㅡ 바람재 ㅡ 삿갓봉 

 

 

 

 

 

 

팔공 CC 입구에 하차를 해서 차도를 따라 0.7km 쯤 가면

 

 

 

 

 

 

팔공산 숲속길 표지목이 나오니까,  여기서 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잠시 능선을 올라서면 동화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좋은 장소도 만날수 있고,

 

 

 

 

 

 

능선을 따라 한참 가다가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빠지면 폭포골로가고 직진하면 삿갓봉으로 바로가는 길입니다.

 

 

 

 

 

 

들머리에서 1.8km 정도 올라오면 폭포골 산장이 나옵니다.

 

 

 

 

 

 

 

 

 

 

 

 

 

 

사진도 담고 

 

 

 

 

 

 

 

오이도 하나 끄집어내어 계곡물에 씻어 먹으면서 땀도 말리고 잠시 쉬어갑니다.

 

 

 

 

 

 

 

나 때문에 두분이 밑으로 내려가셨네요.

 

 

 

 

 

 

다시 산행길을 접어드니 분홍색?  아무튼 이쁜 꽃들이 양옆으로 딸기랑 함께 사람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헸습니다.

 

 

 

 

 

 

계곡을 넘나드는 산행길에

 

 

 

 

 

우거진 숲길은 정말 시원했습니다.

 

 

 

 

 

 

 

 

 

 

 

작은 폭포 같기도 하고

 

 

 

 

 

 

올래코스 반환점에서 바른재까지는 1.1km 남았습니다.

 

 

 

 

 

 

목표지점이 가까워지니,

초록이 넘실거리는 푸른숲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주기도 하지만,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풀섶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바른재까지 도착,  오라는 사람은 없지만 마음이 바빠집니다.

 

 

 

 

 

 

바른재에서 10분이면 삿갓봉에 도착합니다.

 

 

 

 

 

 

삿갓봉 정상(930m)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산은 발길 닿는데로 갑니다.

 

 

 

 

 

 

삿갓봉에서 담은 팔공산

 

 

 

 

 

 

관봉능선까지 담아봅니다.

 

 

 

 

 

 

하산하면서 멀리 갓바위 부처님 계신곳까지...

 

 

 

 

 

 

 

 

 

 

 

 

노적봉

 

 

 

 

 

 

삿갓봉에서 관봉능선자락까지.

 

 

 

 

 

산행끝자락 팔공CC 앞 도로변에 도착하니 계곡물에 사람들이 믾이도 모였네요

숲이 주는 자연의 향기를 흠뻑 느낀 하루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