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6일만에 찾아간 갓바위 능선에는 메말라 있던 가지는 오간데 없고, 연두와 초록이 한데 뒤엉켜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고 있었다.
신록의계절 5월이라 했던가, 따가운 햇살아래 드리워진 나무그늘이 숲을 이루어 시원함을 보태준다
정말 기분좋은 순간들이다. 역시 숲이 우거진 산이 좋은것 같다.
201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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