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무늬붓꽃
산행을 하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야생화는,
지금까지의 모든 고단함을 떨쳐내면서 눈이 번쩍 뜨이는가 하면, 용솟음치는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 마력을 가졌다고 할까?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듯 합니다.
2014년 4월 26일
팔공산은 늘 다니는 산이지만 올때마다 다른 꽃으로 곱게 단장을 하고
나를 기다린다는 느낌!
행복한 순간입니다.
자연 그대로인것을 되도록이면 손대지 않으려고 하다보면
깔끔한 느낌이 적을때도 있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풀솜대
산 중간쯤에서 만난 애기들인데 어떤꽃이 피어날까?
기대됩니다.
나도 개감채
금괭이눈 (4월 14일)
4월 14일날 담은 금괭이눈의 황금빛이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염불암 계곡길을 다시 찾았네요.
금괭이눈 (4월 26일)
벌들이 날아들면서 꽃들이 수정되고나니 금빛이 사라집니다.
덩굴꽃마리
덩굴꽃마리
콩제비꽃
곽요한님의 불방에서 콩제비꽃으로 본것 같기도 합니다.
콩제비꽃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
애기나리
애기나리
이름을 달아주지 못했는데, 곽요한님의 도움으로 이름을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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