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정상
두시가 넘은 시간에 가산산성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팔공산 정상
그리고는 얼마나 빨리 올라왔는지 ...
아름다운 팔공산 능선이보입니다.
눈이라면 그저 보기만 해도 좋아서 ...
가산산성 주차장에서 동문까지 숨도 안쉬고 간것 같네요.
질러질러서 ..
2014년 3월 14일
점심시간쯤에 금호강 강변길에 들어서니,
팔공산 자락이 눈에 들어오면서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어제 잠깐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팔공산엔 하얀눈이 ....
모두가 편하다고 임도로 다니는데,
지금부터 질러갑니다.
동문으로 가는 샛길로 들어섰습니다.
이쁜 복수초도 몇장담고,
오늘은 가산을 담고 싶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팔공산도 함께
가산산성길
꼭지점이 가산정상입니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순간들
이 시간들이 그냥 좋은 걸
날아갈것 같은 능선 바람이 많이 차갑네요.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 청운대
조금은 섹시하게 ...
눈바람인지 곷샘바람인지 많이 차가운 날씨입니다.
따뜻한 차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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