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미놀타에서 캐논으로

에고이스트j 2012. 8. 4. 14:37

 

*  미놀타가 우리짐에 온것은 약 7년전,  아들손에서 그리고 나에게서 많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남겨두고

이제는 생명이 다되어 스스로 꺼저버리는 상황이다. 

그동안 참으로 수고가 많았었는데, 부품이 없는 관계로 치료가 불가능. 이제는 모셔둘수 밖에...

 

 

 

 

 

 

*덕분에 새로운 친구가 생겻다.

주로 산행을 하기 때문에, 먹을것 마실것 입을것 챙기고 그기에 카메라까지...    등산을 하면서 쓸만한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기능이나 성능은 필수, 그러면서 적당한  부피감으로 골랏다.

카메라 고르느라고 수고한 아들도 고맙고, 돈대주는 신랑에게도 고맙소이다.

나랑 얼마나 고생할지 앞으로 많이 수고해주면 고맙겠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남긴다.

2012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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