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나의 아버님

에고이스트j 2012. 8. 2. 21:32

 

 

 

휴가인데 오늘은 어머님께 왔습니다.언제보아도 아버님 모습은 여전하십니다.

아들들 보다는 며느리들에게 더 인자하셨던것 같았는데,

마지막에야 저를 알아주셨던 그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아버님 몫까지,  살아가면서 어머님께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이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마음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2012년 8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