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1박2일 김장여행 * 시골 할머니댁에 늘 혼자 김장하러 다니던 길을, 올해는 아들과 함께 가게 된 덕분에 힘든것 없이 무척 수월하게 마무리 지었다. 철드는건지 나를 도와 주려고 따라 나선것 같은데 고마운 일이였다. 하지만 차 수리 하느라고 하루하고 반나절이 훌쩍 지나 버렸고, 신랑한테는 김장하러 .. 하루이야기 2011.11.30
그리운 추억하나 * 이 외나무 다리는,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전통마을"에 있는 외나무 다리다. 혼자서 시골에 김장하러 올때면 한번씩 들려 혼자 생각에 잠기곤 한다. 나 어릴적에는 문수역 앞에도 외나무 다리가 있어서 자주 건너곤 했었는데.....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해서 외나무다리가 가끔 유실되기 .. 하루이야기 2011.11.30
할머니랑 메주 만들기! * 시골의 맑은 공기와 할머니의 정성으로 만든 된장은. 우리집 밥상에서 늘 최고의 먹거리가 될것이다. 김장도 끝나고. 메주도 만들었으니 올 겨울 월동 준비는 끝난것 같다. * 예전 할아버지 사랑방에 걸려있는 엤날 가마솥이 오늘 큰 일꾼이 되었다. 덕분에 할머니께서 많이 바쁘섰.. 하루이야기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