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문수역! *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내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어린날의 추억들이, 진한 그리움으로 가슴을 적신다. 지난 세월의 추억이 그리운곳, 잠시 그때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아쉬움에 잠겼었다. 역전에 있던 구멍가게도, 아버지께서 올때마다 들리시던 주막도 다 사라졌지만 당신과 함께.. 하루이야기 2011.11.28
천사의 날개! * 파 한뿌리 뽑으러 옥상에 갔다가... 이 일몰 사진을 보고, 어느 때묻지 않은 영혼이 천사의 날개 같다하여 이름을 그렇게 달아보았다. "천사의 날개 같은 일몰" 쟂빛 도심의 하늘이 가끔은 이렇게 나를 유혹한다. 너무 이쁘다.... 2011년 11월 19일 5시 5분 하루이야기 2011.11.23
대구 팔공산 동봉 가는길! * 11월 초순이지만 날씨는 여전히 더웠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아들과 그냥 산이 좋은 엄마가 함께 오른 팔공산에는 가을이 가득차 있었다. * 케이불카 등산로 : 탑골안내소-깔딱고개- 케이불카정상- 낙타봉-철탑삼거리-동봉-염불봉-부도암- 동화사코스 ( 7.3 km ) 산행날짜 : 2011년 11월 4일 동.. 팔공산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