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유스호스텔 등산로에서

에고이스트j 2013. 11. 27. 21:40

 

 

 

능선에서 바라본 황금빛 아름다움의 유혹을 못이겨

결국은 하산을 해서 숲에서 목이 빠져라 하늘을 우러러본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그 숲속은 따사롭고 아늑하기까지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그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

 

2013년  11월  21일

 

 

 

 

 

 

 

 

 

 

 

 

 

 

 

 

 

 

 

 

 

 

 

 

 

 

오늘 이 눈바람에 낙엽은 다 떨어지고

아름다운 눈꽃이 피었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혼자서 콩닥거립니다.^^

 

모두모두 즐거운 겨울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