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류장에 내려서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산행을 준비한다. 오고가라는 사람은 없지만, 곱게 차려입고 손짖하는 단풍의 유혹적인
자태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바람 한점없이 맑은 하늘에 한점 떠가는 구름마져도
여유로워 보이는 이쁜 하루였었다.
산행일시 : 2012년 11월 3일
▲ 유스호스텔 입구
* 산행경로 : 유스호스텔 등산로 - 노적봉 - 관봉 - 용주암 - 갓바위주차장
▲ 오늘은 대구시가지가 묻혔다
▲ 관암사
▲ 관봉 (갓바위)
▲ ...
▲ 관봉능선
▲ 노적봉
▲ 선본사 & 일주문
▲ 용주암 & 용덕사
▲ 관암사
*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다. 줄을서서 기다릴까? 아니면 서서라도 갈까?
두마음이 갈팡질팡하다가 결국은 빨리가는쪽을 택했는데, 다행이 빈자리가 기다리고 있어서 앉아 올수 있는 행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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