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에서 내려서 정상을 바라보며 "아직이구나" 했었다. 유스호스텔 등산로로 오르면서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하자
발길에 체이는 덜어진 낙엽들이 하나 둘 굴러다니면서 가을색을 내고 있었다. 노적봉옆 용바위에 잠시 머물다가
관봉을 지나 용주암으로 하산했다. 능선자락은 눈길 가는곳마다 아름다운 가을빛을 ...
* 2012년 10월 5일
* 유스호스텔 등산로로 오르니 초입은 아직 푸르름이 남아 있지만,
*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간다.
* 여름은 가고,
* 가을이 남았다
* 이름을 알수 없는 꽃들과 함께......
* 언제 이렇게 물 들었을까?
오늘따라 흐린 하늘이 야속할 정도로 파란 하늘이 아쉽다.
* 울긋불긋 고운단풍을 반찬삼아 맛잇는 점심이되길...
* 선본사
* 여기는 선본재 4거리
* 꽃들도 가을을 이야기 하는듯하다.
* 단풍이 아름다워서,
* 관봉정상
* 한그루 해바라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 기우린체 엿듣고 있는 듯하다.
* 물들어 가는 용주암의 모습
* 관암사에도 단풍들이 곱게 물들어 있다.
* 이 꽃은 담배초
*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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