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길 나서면 마음이 불안한가보다, 한번 크게 다쳤던 그 경험이 늘~ 사람을 붙잡고 있어서 내 마음은 늘~ 불편하다.
맑고 파란하늘에 쨍쨍한 햇살사이로 고운 단풍들이 반짝거리고, 산들 산들 불어주는 산바람에 그것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행복할것 같은데
산을 내려와야 하는 순간, 머물러있는 시간이 짧을수록 아쉬움은 길게 남는다...
* 2012년 10월 12일 갓바위 앞산에서...
오늘은 뿔없는 코뿔소 한마리 담았다.
관암사
*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운 계절. 함게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기쁨은 배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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