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추석 연휴가 꽤나 길~게 느껴진다. 오늘은, 꼬맹이가 있어서 동봉 정상까지 갈려고 신림봉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갔었다.
산을 탄다는 것이 어떤것인지도 모르고 그저 엄마랑 있으니 좋은 나이, 연휴덕분에 오랫만에 함께 있어서 그저 좋단다.
* 케이블카타고 신림봉에 내려 동봉까지
* 2012년 10월 2일. 꼬맹이 데리고 동서랑 셋이서
* 신림봉에서 바라본 팔공산
* 팔공산 서쪽 능선
* 그저 좋단다
* 아직 오전이라 한가한 편이다. 팔공산을 배경삼아...
* 낙타봉에서 내려다본 케이블카 정상
* 병풍바위
* 동봉에서 찍은 서봉의 모습, 서봉 표지석에 앉아 셀카?
* 제일 재미있는 사진
* 철탑 삼거리 지나 돌계단길을 오르니 "아휴 힘들어" 하던 녀석에게 정상가면 라면 준다는 말에 ... 맛있게도 먹는다.
* 팔공산 동쪽능선
* 서봉쪽 능선
* 하산길에 물든 이쁜 단풍도 찍고,
* 낙타봉 전망대
* 주저 앉아 있는 폼이 미끄러짐.
* 산채 비빔밥으로 저녁도 때우고
* 어느새 물들어가는 잎새들이 파란하늘과 더불어 짙은 가을색을 만들어가고있다.
내 마음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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