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차례의 태풍이 지나간 다음의 산행은, 먼지없이 맑은 시야와 촉촉한 땅을 밟게 해 주었다.
8월의 마지막날 수시로 변하는 날씨지만, 두둥실 떠가는 뭉게구름이 너무 아름다운 하루였다.
2012년 8월 31일
관봉
노적봉
노적봉
은혜봉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구름의 모습을...
가시거리가 대구시가지를 넘어 가야산까지라 해도 될만큼 공기가 맑은 하루였다. 과연 이러한 날들이 일년에 몇번이나 있을까?
몇겹의 산을 넘어 그 끝자락에 보이는 저 능선이...
갓바위에서 바라본 용주암 그 뒷편 산불초소로 하산
갓바위 앞산
갓바위 앞산에서 비라본 환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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