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의 녹음이 짙은 푸르름을 앵글에 담아보고 싶어서 길을 나섰다.
다행히 불어주는 산바람이 유난히 시원한 하루였지만, 오르는 시간은 다른날 보다 많이 걸렸다.
산행경로 : 탑골 등산로 입구 - 신림봉 - 낙타봉 - 철탑삼거리 - 동봉 - 서봉 - 서봉앞 암릉 - 주추방골 - 수태골
산행날짜 : 2012년 8월 7일
산행거리 : 약 8km
동봉 정상 1167m
산행경로 : 탑골 등산로 입구 - 신림봉 - 낙타봉 - 철탑삼거리 - 동봉 - 서봉 - 서봉앞 암릉 - 주추방골 - 수태골
버스에서 내린체 바라본 정상
동화지구 야영장, 여름에만 볼수 있는 풍경
신림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은 많이 거칠다
신림봉에서 본 정상
팔공산 파계봉쪽으로 뻗은 능선
팔공산 관봉 끝자락까지
낙타봉 정상
병풍바위
여기는 빵재. 신림봉(케이불카 정상)과 낙타봉 사이
낙타봉오르는 길
낙타봉 전망대
케이불카 정상
염불암
비로봉
이 암릉쪽으로 내렸다
그냥 아름답다
동봉으로 가는 계단길
기계체조하는 잠자리
동봉정상
서봉능선
관봉쪽 능선
정상에서 내려다본 동화사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동봉에서 서봉가는길
서봉 정상 1153m
서봉앞의 암릉
이 암릉쪽으로...
장군바위
너무 오래된 사다리라 올라서니 부서질것 같은 느낌
지난 겨울이였던가 저 암벽을 타고 내려갔던 날들도 있었다
암릉 끝자락에서 만난 사람들
암릉끝에서 가파르게 내려오니 계곡을 만났다
수태골의 사람들
수태지에서 바라본 정상
* 내가 하산하는 그 시간에 보따리 싸들고 계곡을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물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은 느낌, 조용히 머물다가 왔었다는 흔적없이 떠나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쓰레기 버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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