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7월 막바지 가장 뜨거운 여름날,
가장 핫한 시간 이 여름날의 조각들을 담아본다. 등껍질을 쪼개고 기어나와 뜨거운 열기속에 한없이 울어대는 매미소리가
얼마남지 않은 이 여름에 측은하기까지 함은 왜일까?
날짜 : 2002년 7월 29일
수도산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이 정자가 가장 운치 있는것 같다.
금호강과 멀리 팔공산까지 ...
매미 껍데기
수도산정상, 꽃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신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풀인지 꽃인지 ...
아마도, 수도산은 손을 많이 타지 않아서 일까?
매미들이 유난히 많은것 같다. 좀 시끄럽긴 하지만 그것도 한철인데...
매미와 꽃매미
중국서 건너온 꽃매미, 올해는 작년보다 숫자적으로 적은 느낌.
3개의 탑을 쌓던 할아버지는 어디로...
지난해 가을이였는데, 아직 그대로인걸 보면 무슨일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구암서원 숭현사
여기는 최정산 (해발 905m) KT 기지국
앞산 케이불카 정상의 모습, 넘어가는 햇살에 반짝거린다.
오늘 도심의 가시거리는 대단한것 같다, 이런날이 참으로 드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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