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물론 찍어보는 수 밖에 없어서, 아들처럼 흉내도 내보지만 이쁘지는 않다. 늘 2% 부족한 사진을 보충하기 위한 훈련 같은것.
내일은 비가 온다 해서 일찍 길을 나섰다. 갓바위 주차장에서 보은사를 거쳐 오르다가 관암사를 만나면 관암사를 앞에 두고보면 향상
오른쪽 숲길을 택한다. 왼쪽 계단길은 내게 무리를 주는 것 같아서, 하지만 다음에 계단길을 한번 가야할 것 같다.
또 어던 이쁜 사진이 나올런지 궁금하다.
오늘의 401번 갓바위가는 버스는 만원이였다. 월요일이라 좀 한가할 줄 알았는데, 아마도 날씨가 좋아서 겠지...
소나무 아래로 보이는 용주암의 모습
관봉(갓바위) 마지막 계단
갓바위 부처님은 언제봐도 ...
믿음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계단쪽 길
한계단 한계단 오르면서 마음을 모우고 정성을 쏱으면서 한발 가까이 다가갈수록 사람이 좀더 숙연해진다 할까
봄이라고, 얼음이 녹아 내린 물이 흘러 모여 작은 폭포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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