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은 노루오줌
갓바위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흥얼흥얼 콧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옴을 느낍니다.
머리속으로 가야할 지리도 한번 그려보지만 막상 카메라에 정신이 팔리면,
반도 못가고 ... 시간은 왜그리 잘가는지 ...
2014년 6월 25일
숲속이 어둑어둑해서 나방(?)이 많이 다니네요.
나방맞는가?
작은 도랑을 건너 늘 숲으로 다닙니다.
노랑망태버섯
설마 했는데, 이미 사라지고 있는 중이였네요.
비온뒤의 이 분위기가 좋고, 촉촉함 때문에 발걸음이 한결 부드럽답니다.
산수국
귀여운 이 애기들은 ...
노루오줌 담으러 올라갔는데 다람쥐가 마중을 나왔네요.
그래서 한컷 ...
숙은 노루오줌
운무를 가르며 올라오니 정상은 맑음입니다.
그러나 밑동네는 아직 보이질 않네요.
매화노루발
선본재로 가다가 만났네요.
좀조팝에,
오늘은 다른곳의 스님들께서 갓바위로 오시네요.
선본재
유스호스텔 등산로로 하산합니다
오랫만에 이길을 왔더니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았네요.
계단길 전망대
요즘 셀카는 기본으로 ...
산불감시초소에 오니 노적봉에서 관봉능선이 한번에 보이네요.
그래서 산불감시초소가 있나봅니다.
털중나리꽃 하나만,
다슬기를 닮았다 했더니 달팽이 종류일거랍니다.
뭐라고 불러야 될지 한번 찾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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