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만남이 기다릴까?
사람 만나는 것보다, 숲속에서 내가 모르는 새로운 모습들을 접하는 재미가
더 쏠쏠한것 같아서 조금은 걱정입니다.
그 어느것 하나 제대로 이름을 붙여 줄수는 없지만, 이쁘고 고운 그 모습들을
마음과 앵글에 담다보니,
초록이 한창인 5월이 여심을 사로잡는 그런
아름다운 하루였네요.^^
2014년 5월 27일
민백미
옛날 서커스단의 바람 가득 담긴 옷을 입었던 삐에로의 모습을 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민백미
민백미
각시 둥굴레
도시처녀나비
나방
그늘골무꽃
그늘골무꽃
뱀딸기
줄딸기, 산딸기
산딸기가 빨갛게 익기는 했는데 ......
제가 대신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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