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판나물
ㅡ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외떡잎식물
ㅡ 낮설은 자락길을 오르면서 왜 내가 이쪽으로 왔을까?
오늘은 또 어떤 인연이 있으려나 싶었네요.
여정님의 댓글에 답이 있어서 수월하게 찾을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14년 5월 10일
처음 접하는 순간 이 아이도 꽃이긴 한데 뭐지?
고개를 떨구고 있어서 어떻게 담아야 할지 난감해지는 순간입니다.
밑으로 들이대봅니다.
싹이 어릴때는 나물로도 먹었다네요.
애기괭이눈
애기괭이눈이 씨았을 품었네요.
그 작은 몸짖에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바람의 속삭임에 곧 쏟아질것도 같은데 ...
천남성
풀솜대가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벌깨덩굴
팔공산에는 지금에야 으럼덩굴꽃이 한창입니다.
자주 다니다 보면 열매 하나쯤 얻어질수 있으려는지,
예약을 해야 하는가...
선밀나물
비취빛이 도는 이 알은 누구의 알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흘리고 다녀도 되는지 ...
모두가 각자 제자리에서 열심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네요.
숲은 그래서 더욱더 풍성하고 아름다워지겠죠?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편한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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