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팔공산 자락에서 오늘은 윤판나물을 만났네요, 씨앗을 품은 애기 괭이눈까지 ...

에고이스트j 2014. 5. 9. 18:12

 

 

 

윤판나물

 

ㅡ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외떡잎식물

 

ㅡ  낮설은 자락길을 오르면서 왜 내가 이쪽으로 왔을까?

오늘은 또 어떤 인연이 있으려나 싶었네요.

여정님의 댓글에 답이 있어서 수월하게 찾을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14년  5월  10일

 

 

 

 

 

 

 

 

처음 접하는 순간 이 아이도 꽃이긴 한데 뭐지?

 고개를 떨구고 있어서 어떻게 담아야 할지 난감해지는 순간입니다.

 

 

 

 

 

 

 

 

밑으로 들이대봅니다. 

싹이 어릴때는 나물로도 먹었다네요.

 

 

 

 

 

 

 

 

애기괭이눈

 

애기괭이눈이 씨았을 품었네요.

 

 

 

 

 

 

 

 

그 작은 몸짖에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바람의 속삭임에 곧 쏟아질것도 같은데 ...

 

 

 

 

 

 

 

 

천남성

 

 

 

 

 

 

 

 

 

풀솜대가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벌깨덩굴

 

 

 

 

 

 

 

 

팔공산에는 지금에야 으럼덩굴꽃이 한창입니다.

자주 다니다 보면 열매 하나쯤 얻어질수 있으려는지,

예약을 해야 하는가...

 

 

 

 

 

 

 

 

 

 

 

 

 

 

 

 

 

선밀나물

 

 

 

 

 

 

 

비취빛이 도는 이 알은 누구의 알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흘리고 다녀도 되는지 ...  

 

 

 

 

 

 

 

 

 모두가  각자 제자리에서 열심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네요.

숲은 그래서 더욱더 풍성하고 아름다워지겠죠?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편한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