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가는,
그 길위의 노랑제비꽃들은 축제가 한창입니다.
2014년 4월 5일
다른곳의 벗꽃이 다 지고 나면 핀다는
벗꽃도 피었구,
고깔 제비꽃
길섶에서 줄맞추어 노래하는 듯한 녀석들의 귀여운 모습에,
자꾸만 걸음이 멈추어집니다.
노랑제비꽃들이 길을 완전 점령을 한것 같네요.
큰 개별꽃.
태백제비꽃
꽃만 담다가,
어느새 관봉까지 왔네요.
이 돌사이에서 뿌리 내린지 몇년은 된듯합니다.
처음 보았을때 한송이가 피었었는데 ...
음력으로 매월 초이레까지는 늘 붐비는 곳인데,
한달 뒤에 있을 석가탄신일 등 접수로 더 분주해 보입니다.
공양간으로 내려오니 오늘 꽃이 피었네요.
금괭이눈
금빛나는 괭이눈이 굼금해서 ...
각시 족두리풀
선본재에서 유스호스텔 등산로로 하산합니다.
정상까지,
1.365계단을 올라가네요.
개감수
봄은 참으로 바쁜계절이네요.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너도나도 제몫을 다 할려고 ...
휴일 나들이에 편한밤되시고, 늘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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