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을 타고 10여분을 가는 동안,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서
마치 한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시켰다.
천문산과 천자산을 다니면서 모두 내려다 보고 다녔지만
십리화랑 만큼은 오가며 처다보느라 ...
하지만,
한장의 사진으로 십리화랑을 담아온다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2014년 3월 22일 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30분
모노레일을 타러가는중입니다.
오늘안으로 다녀야 할곳이 많은 우리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가지만,
현지인들은 걸어서 왕복을 한답니다.
구경은 제대로 할것 같네요.^^
모노레일을 타고
기이한 봉우리들이 줄지어 나타나는 동안 10여분의 짤은 시간이
더 짧게 느껴지고,
약초케는 할아버지상.
낙타상이 이 사진에 남아 있었네요.
종점에서 바라보는 하이라이트는 '세자매상'
이 사진 한장에 담을수 있는 것이 이것 뿐이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늘 좋은 시간되세요.^^
'장가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가계)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미혼대 원가계 (0) | 2014.04.04 |
---|---|
(장가계) 전설이 있는 "어필봉" & 아바타 영화를 다시 봐야 할것 같네요. (0) | 2014.03.30 |
(장가계) 장가계 대협곡을 내려오면서 ... (0) | 2014.03.28 |
(장가계) 장가계 대협곡을 내려오면서 만난 이름모를 야생화들 (0) | 2014.03.26 |
(장가계) '장가계의 혼'이 담긴 장가계의 성지 천문산(티엔먼산) (0) | 201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