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내리던 비가 멎으니 파란 하늘이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매도 밀어올린체 온몸으로 봄을 느기던 순간,
금호강 갈대밭 수풀속에서 풀꽃들을 보았습니다.
2014년 2월 27일
금호강변 인적드문 산책로 주변에서 ...
풀꽃옆에 뒹굴고 있는 내 모습이 이상했나봅니다.
구경거리가 되었네요
확신이 없어서 이름을 달수가 없답니다.
이름을 달아주세요.^^
집으로 돌아오는 신천 자전거길에서 만난 이녀석은
또 어떤 이름을 가졌는지?
참으로 특이한 모습입니다.
자주 광대나물
오랜시간 흐린 하늘에 마음까지 우울해지는 듯 합니다.
날씨만 좋으면 산으로 튈 준비는 되어 있는데...
몸 상하지 않게 건강관리 잘하시어 늘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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