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마산 무학산 둘레길, 봉국사에서 만날공원까지...

에고이스트j 2013. 12. 25. 13:22

 *  20번째 농협산행      2013년 12월  20일

 

마산 시가지와 마창대교

 

ㅡ 전국 100대 명산중에 하나인 마산 무학산에도 걷기 좋은 둘레길이 있다는 사실,

월영동 밤밭고개에서 시작해 중리역까지 이어진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건강 트래킹코스로서,

산속 깊숙이 산림욕을 하면서 마산 시가지와 앞바다를 조망할수 있다는 점.

총거리는 21km 이며,  시간은 6시간 걸리지만,  

 

 

 

 

 

 

 

우리가 다녀온길은 :  봉국사를 들머리로 시작해서 광명암을 거쳐 만날공원까지만 ...

산행인원  :  292명

산행일시  :  2013년  12월  20일

산행위치  :  경남 마산 무학산 둘레길

 

 

 

 

 

ㅡ  무학산 들레길을, 중간지점인 봉국사에서 시작합니다.

 

ㅡ  눈이 소복하게 쌓인 그 아침에 대구를 뒤로하고 눈이 적은 마산을 온다는것에

조금은 내린 눈이 아깝다는 생각때문에 눈앞에서 팔공산이 오락가락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더워서 잠시 옷을 벗는 사이 선두주자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잠시 능선에 서니 뿌연 안개속에 마산시가지외 마창대교가 보이네요.

 

 

 

 

 

뒤쳐진 세사람이 다시금 길을 찾아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광명암도 거치고

 

 

 

 

 

여기도 눈이 내리긴 했지만 많지는 않네요

 

 

 

 

 

편백나무숲을 지나,

 

 

 

 

 

그래도 녹지 않은 눈길을 밟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자산동 너른마당은 무학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네요  여기서 점심을 먹구,

 

 

 

 

 

무학산 정상 가는 그길에서

 

 

 

 

일행들에서 빠질수가 없어서 그냥 바라보기만 하다갑니다.

 

 

 

 

 

숲으로 이어진 둘레길이 나쁘진 않습니다.

 

 

 

 

 

잠시 포장마차에서 ...

 

 

 

 

 

 

 

 

 

 

 

 

 

 

 

 

 

 

 

 

 

 

 

 

만날고개에 도착했네요.  마창대교가 보입니다.

 

 

 

 

 

 

 

 

 

 

 

 

 

 

아쉬움 ....................

혼자서라도 무학산 정상을 갔어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