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파계오토 캠핑장 좌측능선 - 파계봉 - 파계재 - 파계사

에고이스트j 2013. 3. 4. 17:24

 

 

 

 

*   라이딩 떠난 신랑을 쫓아 따라갈수는 없어서 나는 산으로 간다,  일요일산행은 드문일이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심심하지는 않다

아직 잔설이 남은 능선의 얼음길이 잠시 발걸음을 더디게도 하지만,  녹아내린 양지쪽은 질퍽거림으로 또 한번  발걸음을 붙잡는다. 

그래도 좋다  한걸음 한걸음 잡다한 생각들을 떨쳐버리고 씩씩거리며 올라온 능선에는 나에게 주어진 많은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  내가 다녀온 산행경로 :  팔공산 퍄계 오토 캠팡장 좌측능선 - 한티재 삼거리 - 파계재 - 파계봉 - 파계재 - 파계사 - 주차장

*  산행시간  :   약 5시간

*  산행거리  :  약 8.5km

*  산행일시  :  2013년  3월  3일

 

 

 

 

 

 

 

 

 

*   내가 다녀온 산행경로  :  야영장 좌측능선  -  한티재 삼거리  -  파계재  -  파계봉  -  파계재  -  파계사  -  주차장

*  산행시간  :  약 5시간

*  산행거리  :  약  8.5km

 

 

 

 

 

 * 야영장이 팔공산 파계 오토 캠핑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  잔듸가  깔렸던 자리가 줄어들고 차도 세우고 텐트도치고...

  

 

 

 

*  나는 불루문 주차장 끝자락에 있는 등산 진입로를 따라서...

 

 

 

 

 

 

 

 

 

 

 

 

 

 

 

 

 

 

 

 

 

 

 

 

 

*  성전암

 

 

 

 

 

*  이 자리는 늘 만원이다.

 

 

 

 

 

*  도덕산이 가장 이쁘게 담겼다.

 

 

 

 

 

*  멀리 가산도 담고 ...

 

 

 

 

 

 

*  이 전망좋은 자리가 성전암 바로 뒷편이다. 내가 타고 올라온 능선도 한눈에 보인다.

 

 

 

 

 

*  성전암

 

 

 

 

 

*  파계사 

 

 

 

 

 

 

 

*  한티휴계소

 

 

 

 

 

 

 

*  대구 파계사 원당봉산표석

대구 파계사 원당봉산표석은 팔공산 파계재에서 한티재 방향으로 약 4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원당은 왕실의 안녕이나 명복을 빌던 장소를 뜻하며,  봉산은 함부로 나무를 베지 못하게 금지한 산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표석은 원당으로 지정된 사찰의 나무를 함부로 벌목하지 못하게 하고 주변 산림도 보호하고자 세운것이다.

1806년 작성된「파계사 원당사적」에 따르면 파계사는 1696년(조선숙종22년) 세자(영조)의 탄진을 기원하기위해

왕실의 원당을 설치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1696년 이후 원당으로 지정되면서 세워진것으로 추정된다.

 

 

 

 

 

 

 

 

 

 

 

 

 

 

 

 

 

 

 

*  부부 소나무

 

 

 

 

 

*  파계재에서 이분들은 제2석굴암쪽으로 하산하시고 나는 파계봉으로...

 

 

 

 

 

 

*  현제위번호 141번 파계재

 

 

 

 

 

 

 

 

 

 

 

*   파계봉 991.2m

 

 

 

 

 

 

*  현제위치 번호 135번 파계봉

 

 

 

 

 

 

 

 

 

 

 

 

 

*   파계봉을 조금지나 팔공학생 야영장으로 내려가는 능선에  서니 나뭇가지 사이로  팔공산이 한눈에들어온다.

 

 

 

 

 

 

 

 

 

 

 

 

 

*  다시 파계재에서 하산

 

 

 

 

 

 

 

 

 

 

 

 

 

 

 

 

 

 

 

 

 

 

 *  누군가에게는 좋은 약이 될수 있는 수액이지만,

내눈에는 그저 나무가 아파하면서 울고 있는듯 해서 마음이 아프다.

 

 

 

 

 

 

 

 

 

 

 

 

 

 

 

 

*  파계사

 

 

 

 

*  지나왔던 길을 되돌아보면서...

 

 

 

 

*  파계사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