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하지 않은 대구의 눈오는 날을 놓쳐버린 아쉬움, 그 아쉬움에 잠시 카메라를 잡아보지만 어쩐지 마음이 더욱더 허해진다.
장갑도 잊어버리고 나와서 손도 시리고 배도 고파온다. 얼음을 디디고 서있는 얘네들은 ... 나까지 추워진다
* 2012년 12월 22일
* 한장의 사진은 많은 비밀을 간직한다.
* 너무 추워서 머리를 깃털속에 숨긴걸까?
* 용지봉 정상을 배경으로...
* 산성산정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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