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물난리로 정신이 없지만, 내일 모래가 처서인 대구의 날씨는 아직 대단하다.
유수호스텔 등산로 길로 오른 노적봉에 갑자기 몰려오던 먹구름들이 비를 뿌리고 지나갔다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 같은 것, 그래도 잠시 앉아서 쉬고 있으면 가는 계절을 느낄수가 있다
등산로 초입에서 만난 이쁜 새 한마리. 하산하면서 볼수 있을까 싶어 내려 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2012년 8월 21일
유스호스텔 등산로 입구에 없던 이정표가 새로이 생겼다
뿔달린 듯한 새 한마리가...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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