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 * 올레 이야기 2009년 8월 개장. 2011년 7월 구간 수정 쌀이 많이 난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미곡마을 입구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어느새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제를 지냈다. 예부터 당나무는 하늘과 땅.. 팔공산의 길 2012.04.21
팔공산 왕건 길 3구간 "묵연체험길"을 오르다 팔공산 순환도로에 가득한 벗꽃구경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오늘은 왕건길 3구간을 올랐다. 능선길에 올라서기까지 많이 씩씩거렸지만, 부드러운 흙과 함께 끝없이 이어지는 긴 솔밭길은 내가 가장좋아 하는 길이다. 누리길을 오르는 꾼들은 없었지만, 긴 기다림과 시원한 바람속에 너풀.. 팔공산의 길 2012.04.19
팔공산 왕건 길 5구간 "고진감래길"을 오르다 * 갓바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 이른것 같아, 언젠가 봐 두었던 왕건길이 생각나서 백안 삼거리에 내렸다. 삼거리에서 백안모텔 왼쪽편 옆길로 들어서면 된다. 개울가에 쉼터가 나오고 개울을 건너자 바로 능선을 오르는 길에 접어들었고, 상괘한 바람을 몰아다 주는 것 같은.. 팔공산의 길 2012.04.17
팔공산 왕건 길 2구간 "열린하늘길"을 오르다 * 열재에서 시작해서 부남교까지의 "열린하늘길"은 소나무향이 가득한 그늘을 따라 오르내림의 능선길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불어오는 솔바람이 콧잔등의 땀방울을 식혀주면서 땀흘린뒤의 개운함을 느낄수 있는 그런 시간이였다. 2구간 : 열재 - 부남교까지 거리 : 4.5km 소요시간 : 1시간 4.. 팔공산의 길 2012.04.08
팔공산 왕건 길 1구간 "용호상박길"을 걷다 * 오늘같이 화창한 날씨에 집에서 시간 보내기에는 미련이 많이 남는것 같아, 배낭을 메고 오랫만에 길을 나섰다. 불과 일주일 정도인데 한참이나 된것 같은 이마음,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왕건 길 중에서 "열린 하늘길"을 택했다. 열재에서 부남교까지 산도타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싶.. 팔공산의 길 2012.04.08
대구올레 팔공산 5코스 구암마을 가는길 * 올래 이야기 2009년 10월 개장. 2011년 7월 구간 수정. 450여년전 순흥안씨 일족이 터 잡은 내동마을에서 출발한다. 마을의 형세가 좌우는 산으로 가로 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내동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고려조 안유 선생의 .. 팔공산의 길 2012.04.01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 * 올래 이야기 2007년 7월 개장. 아파트촌 사이에 우리의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이 일대는 서기 927년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 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바퀴 둘러봄 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 팔공산의 길 2012.03.27
대구올레 팔공산 8코스 수태지 계곡길 * 올래 이야기 2010년 8월 개장. 2011년 7월 구간수정. 기점에서 시작하여 수태지까지 팔공산 순환도로의 가로수 길을 걷는다. 이후 수태지를 넘어 삼일미나리농원 입구에서 팔공산으로 올라가는 오솔길을 걸어가다보면 정글을 연상케하는 시원한 나무그늘과 계곡을 만날수 있다. 이 구간은.. 팔공산의 길 2012.03.21
대구올레 팔공산 6코스 단산지 가는길 * 올래 이야기 2010년 4월 개장. 삼국시대에 조성된 불로동 고분군은 211기의 고분이 복원되어 있다. 매년 봄이면 푸른 고분을 배경으로 꽃들이 만개하여 황홀한 풍경을 선사한다. 고분군을 한바퀴돌아 굴다리를 지나면 봉무공원에 도착한다. 각종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 야영장. 나비생태.. 팔공산의 길 2012.03.13
대구올레 팔공산 7코스 폭포골 가는길 * 올레 이야기 2010년 7월 개장. 출발지인 탑골등산로는 예로부터 동화사 주변의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양진암, 내원암으로 가는 길로 알려져 있으며, 동화사 경내로 빠지는 길목까지 시원한 나무 그늘과 흙길로 이루어져 여름철에 특히 추천할 만하다. 200여개의 나무계단으로 이루.. 팔공산의 길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