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의 길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길

에고이스트j 2011. 12. 2. 22:09

 

*  올레 이야기

 

2009년 6월 개장. 올레길 진입로에 들어서면 신인 특유의 육필로 아로새겨진 한국현대사 육필공원(시인의 길) 을 만날수 있다.

조금 지나면 왼쪽에 중요 무형문화재77호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작품 등을 볼수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나온다.(무료관람.

매주 월요일 휴관)  북지장사 안내 표지를 지나 걷다보면 키가 껑충한 소나무들이 무리를 지어 반긴다.  솔숲 구간은 한참동안

이어지는데 푸른 솔숲이 사람의 마음까지도 정화시켜주는 듯한 이곳이 팔공산 1코스의 백미이다.  이 길의 끝, 북지장사는 한때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린 매우 큰 절이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소박한 모습이다. 가장 중심이 되는 전각인 대웅전은

보물 제805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사각형 구조의 특색있는 건물로 아담하면서도 옹골차다

 

찾아가는 길

 *  버   스  :   급행1, 팔공1(동화사방면) 타고 도학2동(방짜유기박물관) 하차

 *  지하철  :   1호선 아양교역 하차 →  2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급행1, 팔공1(동화사방면) 탑승

 

 *  경로  :  시인의 길 - 돌집마당 - 방짜유기박물관- 북지장사

 *  거리  :  편도 2.5km

 *  다녀온 날짜 : 2011년 12월 2일

 

 

 

 

















































북지장사 가는 길의 매력은 솔숲에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