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너를 위하여 ... 설중 복수초

에고이스트j 2015. 3. 7. 08:45

 

 

복수초

 

산자락 어디쯤인가 머물때쯤이면

늘~   너의 요란한 벨소리 ...

여장부다운 호탕한 웃음소리에 나도 덩달아 함께 웃게 만드는 너!

지금 이렇게 생각만해도 미소가 번져옴에

참으로 고마운 친구로구나 ...

 

2015년  3월  5일  

 

 

 

 

 

 

 

 

 

 

3~4 송이 복수초가 눈을 맞은체

따뜻한 햇살속에서 활짝 열려있는 모습이

꼭 너를 닮아 이쁘기만 하네.

 

슬픈추억보다는,

영원한행복이라는 꽃말만 기억하고 싶구나.

 

 

 

 

 

 

 

 

 

 

 

 

 

 

함께 산으로 들로 나다닐수 있는 날들이 언제쯤 오려나 ...

그러기전에 체력 단련부터 좀 하시구려

어디든 좋은 길 동무가 되어 줄터이니 ...

 

 

 

 

 

 

 

 

 

보내줄테니, 

이쁘게 감상하시구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되시구려 ...

 

http://blog.daum.net/egoist_j/665

2014년에 담은 복수초 입니다.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