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천천히 걷기만 했네요.
오늘쯤이면 어떻게 해결이 되길 바라던 그 슬픈마음에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세월호에 갇힌 어린 학생들이
모두가 무사히 구조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아직, 꽃다운 나이에 꿈한번 제대로 펼쳐보지 못한 아름다운 청춘들이기에
어쩌면 더 서러운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너져 내립니다.
꿈이, 희망이 ...
2014년 4월 17일
다시한번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밤을 보냅니다.
모두가 무사하길 ...
'하루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방울 (0) | 2014.04.30 |
---|---|
산책길에서 만난 먹부전나비 (0) | 2014.04.24 |
마귀곰보버섯(뇌버섯) (0) | 2014.04.13 |
팔공산이 부르는것도 아닌데 ... 대신 함지산이라도 ... (0) | 2014.04.12 |
경북도청앞 꽃보라 동산에서, (0) | 2014.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