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관문을 바쁜 듯 따라가는 당신의 그림자를 응시하며 혼자말로 "나 산에 갈건데..."
뒷산에 올거면서 벼르기는... 산수유꽃도 피었겠다는 생각에 점심먹구 가라는 친구도 버리고 ... (수도산 자락에서.)
* 2013년 3월 12일
* 벌들에게 가장 바쁜 계절이 온것 같다.
* 따사로운 봄볕아래에서 무슨 재미나는 이야기를 나누는 걸까?
내가 돌아가는 시간까지도 끊임없는 대화가 오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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