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 근처 학교에서 시험이 있어 아들데려다주고, 시험보고 나올동안 앞산 전망대나 갔다오면 시간이 맞을것 같았다
하산해서 어디쯤이지? 하고 머뭇거리는 순간 약속장소를 통과중이다. U 턴해서 돌아와 쬐끔 기다리니 진이 다 빠진체 나타난 아들녀석
꼴이 말이 아니다. 수고하고 애쓴 것 만큼 얻을수 있길 바랄뿐이다. 수고했다 아들!
* 앞산 자락길 안지랑골 이야기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계곡의 물이 특별하여 피부병이 있는 사람이 이 물에 씻으면 가려움증이 가시고, 앉은뱅이도
일어섰다고 해서 안지랑골이라 불린답니다.
* 2003년 3월 10일
* 생강나무꽃이 화사하게 피고 있습니다.
앞산 능선등로에 꼽혀있는 태극기가 바람에 ♪♬
안지랑골 주차장 - 신광사 뒷편 - 전망대 - 산정 휴계소(케이불카) - 전망대 - 왕굴 삼거리 - 주차장
앞산 전망대
* 어제는 27도 까지 올라가면서 도심전체가 연무로 가득했던 하루였는데,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맑아진 하늘에
가시거리가 좋아서 팔공산까지 ......
* 전망대에서 담아본 대구 시가지
* 두류공원
* 두류타워
저기 보이는 가야산을 가고 싶은데...
* 앞산 순환도로
* 앞산 미군기지
* 앞산 사거리를 지나 조금만 가다가 주차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 대구의 신천
* 산정휴계소까지만, 더 올라가면 아들이 기다려야한다.
* 왔던길 되돌아 하산중
* 안일사가 보이기는 하는데 포장길로가면 불편해서 우축 등로로 하산한다
* 백색나무, 왜 나무들이 껍질을 다 벗어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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