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년만에 다시 찾은 팔공산 비로봉, 너무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로 나를 유혹하는 듯하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눈이 부시도록 하얀 설경에 온마음을 다 빼앗긴체, 영하10도의 가장 추웠다는 오늘하루를 가장 핫하게,
추운줄 모르고 지나가 버렸다.
* 산행경로 : 탑골안내소 - 깔닥고개 - 상상골 - 염불암 - 철탑삼거리 - 동봉 - 비로봉 - 서봉 - 오도재 - 철탑삼거리 - 안내소
* 산행거리 : 약 9km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 산행일시 : 2013년 1월 3일. 나홀로 산행
* 팔공산 비로봉 정상 해발 1192.8m
* 팔공산 동봉 해발 1167m
* 팔공산 서봉 해발 1150m
* 삼성봉은 서봉의 옛이름.
* 비로봉에서 이어진 팔공산 동쪽 능선자락
* 산행경로 : 탑골안내소 - 깔닥고개 - 상상골 - 염불암 - 철탑삼거리 - 동봉 - 비로봉 - 서봉 - 오도재 - 철탑삼거리 - 안내소
* 먼저 지나간 산객들의 발자국을 따라 가는 겨울 눈 산행은 오히려 다른 계절보다 더 수월하고 재미 있는 듯 하다.
보온에 신경쓰고 아이젠과 스틱만 챙기면...
* 동봉에서 잡은 서봉능선
* 동봉에서 바라본 대구 시가지.
*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 동봉의 모습
* 비로봉가는 길목에서
* 이분들 덕분에
* 나도 한컷
* 서봉으로 가는길에 잡은 동봉의 모습
* 서봉에서 한티제로 가는 능선
* 서봉 정상석
* 비로봉에서 이어진 동쪽 능선자락
* 서봉의 옛 이름
* 팔공 CC
* 서봉에서 담아본 노적봉 능선
* 하산하면서 되돌아보는 서봉
* 12년 12월 8일날 찍은 팔공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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