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풍경

거창 우두산 고견사

에고이스트j 2012. 3. 9. 20:37

                               

                                                                                                                                                     

*  우두산에 자리한 고견사는 해인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7년에 (667년) 의상, 원효스님이 창건하엿다고 하며, 고견사라는 이름은

원효대사가 절을 창건할 때 이곳에 와 보니 전생에 와 본곳임을 깨달았다는 데서 이름을 지엇다고 전해지는대, 견암, 견암사, 견암선사라고도

불리어 졌다.

고견사는 해인사의 창건주 순응, 이정스님과 중창주 희량대사가 머물다간 곳이며, 고운 최치원선생의 발자취가 담겨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 왕실에서는 고려 왕씨들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밭 100결을 하사 하시고 대궐의 향을 내려 해마다 2월과 10월에 수륙재를 지내게한

원찰로도 유면하다.

고려 공민왕 7년(서기 1358년) 지희스님이 중수하였고, 1630년 설현, 금복,종해스님들이 중건하여 고견사라 개칭하였다.

다시 일제 강점기 때 주지 예운스님이 대웅전과 칠성각을 중수하였으며,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1988년 성법스님과 제일교포 배익천선생이

시주하여 대웅전과 종각을 중건하엿고, 1995년 원각스님이 나한전, 요사체, 약사전을 신축하였으며, 2006년 무영스님이 대웅전닷집, 천성문,

금강문을 신축하였다.

고견사는 1988년 9월10일 전통사찰로 등록 되었으며,  대표적 문화유산으로는 고견사 동종(보물 제1700호), 고견사 석불(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63호)과 조선 숙종대왕이 내린 강생원의 운영당 현판이 있다.

 

정별       : 전통사찰 제90호

창건연대    : 신라문무왕 7년(서기 667년)

종 단         : 대한 불교 조계종

위 치         :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산1번지

 

 

 

 

 

 

 

 

 

 

 

고견사 입구

 

 

 

 

 

 

 

 

 

 

 

 

 

 

 

 

 

 

 

 

 

 

 

 

 

 

 

 

 

 

 

고견사 석불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3호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 이 석불이 안치된 고견사는 667년(신라 문무왕7)에 창건된 절이다. 이 불상은 전체적으로 심하게 마멸되었다.

머리는 민머리에 상투모양이 뚜렷하다. 눈. 코. 입등은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으나, 얼굴선의 윤곽은 뚜렷이 남아 있다.

귀는 유달리 길어 어깨까지 닿아 있는 반면, 목은 짧아 목의 세주름도 보이지 않는다. 두 어깨에 걸친 옷자락은

발끝까지 덮을 정도로 길게 늘어 뜨려져 있다. 옷자락 속에 감춰진 당당한 체구는 위엄을 보이고 있다.

손 모양은 뚜렷하지 않지만, 오른손은 중생의 두려움을 덜어주는 것을 상징한 시무외인이고, 왼손은 소원을 이루어 줌을

상징하는 여원인을 표현한 듯하다. 광배는 배 모양의 거신광으로, 선을 돋을 새김하여 두광과 신광을 구분하고 있다.

두광에는 홑겹의 연꽃무늬와 구슬무늬를 새겼다. 석불의 조성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된다.

 

 

 

 

 

 

 

 

 

 

 

 

 

 

 

 

 

 

 

 

 

 

 

 

 

 

 

 

 

 

 

 

 

보호수 고유번호 12-00-29

 

수종 : 은행나무 지정일자 : 2000년 3월 18일

수령 : 1000년 소제지 :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1

수고 : 28m 관리자 : 고견사

흉고둘레 : 6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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