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진해만,
2017년 4월 12일
안민고개 쉼터에서 웅산으로 오르는 능선길따라
흐드러지는 벗꽃들이 여심을 흔드는가 싶더니,
저 언니들은 ?
진달래들이 얼굴가득이 홍조를 머금고 다가오고 있었다.
시루봉가는 능선길따라 가득한 진달래,
고사리 꺽기 바빠서
혼자 웅산까지만 ,
볼모산?
가장 아름다운 순간.
웅산, 혼자만의 산행에 함께 한 산우님들,
참으로 오랜만에 얼굴보면서 반가웠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보듬어주시는 산우님들이 있기에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이 된듯해서 행복했답니다 ,
늘 건강하시어
합께 할수 있는 시간들이 좀 더 길어질수 있도록...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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