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10년 세월이 빚어놓은 풍성한 염좌꽃

에고이스트j 2015. 2. 1. 11:15

 

 

 

염좌의 꽃말은 '풍요'라네요.

 

염좌잎 하나따서 뿌리 내린지 어연10년세월,

이젠 옮기기도 버거워진 무게감이지만

아름다운 향기를 가득하게 머금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나 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5년  1월  28일

 

 

 

 

 

 

 

 

풍성한  그 향기를 처음으로 느껴봅니다.

긴기아난의 향기와 흡사한 듯 한데

그 향기까지 담을수 없어서 ...

그 향기를 맡게 할수가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5개의 작은 꽃잎들을 가진

작은 꽃들이 송이송이 모여 큰송이를 이루어

더욱 풍성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일년전,  2014년 1월  28일 날 담은 염좌나무의 모습.

3년차 되던 작은 염좌는 시집을 보냈네요.

 

 

 

 

 

 

 

 

올해는 이렇게 가득하니 담겨

집안 가득하게 퍼지는 향기로움으로,

바라보는 이 마음이 즐거운 시간들이였습니다.

 

염좌의 꽃말처럼 올 한해는 모든분들이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