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버리시고,
동기들 따라 2박3일 을릉도로 여행을 떠나신님을 어찌 야속하다 하리오.
덕분에 한가한 저녁노을을 맞이하는 지금의 이시간도
내게는 더없는 즐거움인데,
. . . . . . . . . . .
좀 섭섭하긴하네요.
2014년 8월 15일
치마자락마다 잿빛구름을 품고
저녁노을 맞이하는 팔공산의 또 다른 모습이네요.
금호강 무태교에서 ...
점점이 가로등이 밝혀지고,
마음대로 붓질을 한듯한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면서
또 다른 내일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모든분들, 광복절 연휴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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