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2일날, 방앗간 할머니 가게에 있는 방아잎에 예쁜꽃이 피었길레 '할머니 이거 사진 찍어 갈께요' 했었는데
오늘 만나니 '사진 보여 줘야지' 하신다. 물론 보여드리죠. 무연씨! 할머니가 사랑하시는 방아꽃 좀 보여 드리세요~~~
2012년 9월 25일
* 깻잎처럼 생긴 방아잎은 예전에 상할머니가 살아계실때 추어탕에 꼭 넣어서 끓이곤 하셨는데,
이렇게 꽃이 핀것을 관심있게 본것은 처음인것 같다.
'하루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수나무열매 (0) | 2012.10.05 |
---|---|
두류공원 (0) | 2012.10.04 |
아침에 찾아온 손님 (0) | 2012.09.24 |
검단동가는 자전거길에서 가을을 담다 (0) | 2012.09.23 |
신천의 끝자락 침산교의 오늘 (0) | 2012.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