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CC 에서 무작정 수직 상승하는 기분으로 올랐는데, 이쁜 삿갓봉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름도 이쁘지만, 글씨 또한...... 삐질삐질 땀방울이 온몸을 타고 흘러 내리니 바람이 옷자락을 붙잡는다.
돌방구에 잠시 주저 앉아 산천을 내려다 보고 있노라니 자연앞에인간이 더 없이 초라할 뿐이로다...
2012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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