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에고이스트j 2012. 5. 12. 22:26

 

다음 다음주에 어머님 모시고 아버님뵈러 가자고 동서하고 약속이 되어 있는데,

낮 도깨비 같은 신랑덕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오늘 고속도로를 날아서 갔다 온 기분이다.

벌써 22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현충일이 다가오면 이 현충원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복잡해서

늘 현충일보다 일찍 다녀오곤해서 인지, 

현충일에 한번 오자는 어머님 말씀.

이번 현충일에는 아마 다시 한번 대전현충원에 와야 할것 같다.

제가 어머님께 해드리는 것은 별로 없더라도, 식사 잘하시고 사시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녀온 날짜  :  2012년  5월  12일

 

 

 

 

 

 

 

 

 

 

아버님이 계시는 장군묘역

 

 

 

 

 

 

 

 

 

 

 

 

 

 

 

시동생 내외

 

 

 

 

 

 

오늘은 우리식구들만 ...

현충일이 다가오면, 도로나 잔디에 사람들로 가득 해진다. 

 

 

 

 

 

 

 

 

 

장군묘역에 친구분들이 오신듯한 느낌이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하더라도 서운해 하지 마시고 저희들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아버님 말씀대로 열심히, 착하게 살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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