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바위는 금원산 지재미골 입구에 위치하여 "문바위"라 부른다.
옛 가섭사 일주문에 해당하는 가람 수호신으로 우리나라에서 단일 바위로 가장 제일 큰 바위로 알려져 있다. 문바위는 수 천년 세월동안
호산암, 가섭암, 금달암, 두문암, 지우암, 기도암, 용의 여의주 등 주변 여건에 따라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명성있는 바위이다.
바위 앞면에는 고려말 불사이군의 지조를 지켜 순절한 이원달 선생을 기려 "달암 이선생 순절동"이라고 글귀가 새겨져 있고,
문바위 부근에는 보물 제 530호 가섭사지마애삼존불상과 옛 가섭사지를 비롯한 여러곳의 절터가 남아있다.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61 금원산 자연휴양림내 지재미골 입구.
▲ 문바위
달암 이선생 순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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