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풍경

가지산 석남사!

에고이스트j 2011. 12. 23. 19:11

 

가지산 석남사는 신라 현덕왕 16년 (서기824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다.  이후 이조 중엽 674년에 탁영 선철선사 등에 의하여 중수되고

1912년 우윤스님에 의해 중수되는 등 여러차례 중건중수를 거듭하다가 1957년 비구니 인홍스님이 주지로 취임하여 각 당우를 새로 지어 사찰의

면모를 일신한 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다.대한불교 조계종 비구니 선원으로서 참선수행 도량으로 이름난 절이다. 사찰에 보전되어 있는 문화재로는

창건 당시에 제작된것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369호인 석남사 부도와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호인삼층석탑,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호인

석남사 수조가 있다. 절이 위치한 가지산을 일명 석안산이라고도 불렀다. 예로 부터 산수가 깊고 그윽하며 빼어난 준령으로 천연절경을 이룬

명승지로 알려진 곳이며 절이 석안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석남사라 하였다.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덕현리

날 짜 : 2011년 12월 22일

 

 

 

 

 

 

 

 

 

 

 

 

 

 

 

 

 

 

 

 

 

 

 

 

 

 

 

 

 

 

 

 

 

 

 

 

 

 

삼층 석가 사리탑

 

신라 헌덕왕 16년 (1200여년전)에 도의 국사가 호국의 염원을 빌기 위하여 세운

15층의 대탑으로임진왜란때 손실 된 것을 1973년에 삼층탑으로 복원하고

스리랑카 사타티싸 스님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다가

석남사 삼층 석가탑 안에 봉안하다 

 

탑의 높이 11m 축(지대석)4.57m

 

 

 

 

 

 

 

 

 

 

 

 

 

 

 

 

 

 

 

 

 

 

 

 

 

 

 

 

 

 

 

 

 

 

 

 

 

 

 

 

 

* 스님들께서 공부하고 수행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딱히 볼일 없으면 들르지 말아야 할것 같은 분위기...

쥐죽은 듯 조용한 사찰 풍경, 내 발자국 소리에 내가 놀랄 정도니, 해 저물어가는 가지산은 석남사 만을 위한 그런 느낌!
등산객은 옆으로 돌아돌아 다니도록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았다.

산사의 어둠은 빨리 오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