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사쪽에서 시작한 비슬산 산행

2017년  6월  17일

대견봉비석이 대견사 옆으로 자리를 옮기고,

비슬산 정상이 천왕봉으로 불리어지고는 늦었지만 처음이다.

비슬산 정상,  천왕봉  해발 1084m

산행경로   :    용천사    -     천왕봉  

용천사를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 도로 마지막까지 오니

등산 안내표지판이 기다리고 있었다. 

혼자 시작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지는 구간이였는데.

오늘은 아들과 함께 ....

초행길에 긴가 민가 하면서 ... 

별장같은 집들을 지나면서

토담까페 어르신이 가르켜주신데로...

삼거리

헐티제에서 오는길과 만났습니다.

1km 정도 남았네요

뒷쪽으로보이는

조화봉과 대견봉을 한장에 담았습니다.

가장 뜨거운 오후 2시,

따끔따끔.... 

햇쌀에 얼굴이 데일것 같아서 손으로

가려 보기도 했네요.

현풍 그리고 유가사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게 땀을 흘렸나봅니다.

오늘 산행 끝~~~~

등반 시작무렵 길 가르켜주신 어르신 까페에서

감사의 마음으로 차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