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7일
날씨가 더워지니 갑갑해지네요.
조금 이른 퇴근이라, 카메라와 물만 챙겨서
서들렀습니다.
6시 퇴근시간은 도로가 복잠~ 하죠!
갓바위 오르내리는 한 귀퉁이에서 잠시 멈추어서니
세상이 이렇게 조용했던가 싶었습니다.
그렇게 잠시나마 숲에 기대어
나 또한 그렇게 숨고르기를 하면서
그렇게 또 하루가 흘러 갑니다
잠시 나만이 가지는 휴식의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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