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게 단비가 내렸습니다.
비온뒤의 그 쾌적함이 좋아서 늘 그렇게 시간을
잡으려하죠.
2015년 6월 21일
매화 노루발
보지도 못하고 이 여름을 보내는줄 알았는데,
길섶에서 살짝이 고개를 내말고 기다린듯이 활짝 웃어줍니다,
노루오줌까지
이 노루발은 아직이네요.
비에 흠뻑 젖었던 초롱꽃은
꽃잎 끝자락에 구슬을 가득 달아놓은것 같네요.
ㅇㅇ나무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도 처음인것들이 있네요.
모두가 새로운 시간들로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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