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돌기 시작하면서 모든 산행이 취소가 되고,
청정지역이라 했던 대구까지 점령 당했지만
그냥 시간을 흘러 보내기는 아까워서 ...
오늘은 친구따라 부산 갈맷길
이기대 둘레길 까지 내려왔네요.
오랫만의 나드리에 바닷바람까지 쐬니 날아갈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2015년 6월 14일
산행경로 ; 동생말 ㅡ 출렁다리 ㅡ 어울마당 ㅡ 치마바위 ㅡ 농바위 ㅡ 오륙도스카이워크 ㅡ 선착장
출렁다리
서툰 설명보다 그림이 이해가 빠를것 같아서 ...
날씨가 많이 흐려서 파란 하늘을 담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은 즐거웠네요
메르스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이 즐었다 하네요.
덕분에 조금은 편하게 다닌것 같습니다.
일요일 산행은 처음인지라 ...
이렇게 좋은길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대로 구름이 벗겨지면~ 했는데 ...
점심은 이 반석위에서 ...
점심 먹던자리
치마바위를 지나고 농바위까지 오니
농바위 뒷편으로 오늘의 종착지 '오륙도 스카이 워크'가 보입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공짜입니다~~
덧신을 신고 들어갔다가 U자 형으로 돌아나왔답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담은 오륙도
오륙도 선착장
스카이워크
돌아가야 하는 시간들이 못내 아쉬움으로 번졌네요
오늘 이자리에 머물게 해준 친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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