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련암에서 ...
2014년 11월 21일
내장사 자연관찰로 트래킹 코스 : 내장산 탐방안내소 ㅡ 일주문 ㅡ 벽련암 ㅡ 원적암 ㅡ 내장사 ㅡ 탐방안내소
거리 : 3.9km
내장사 단풍길은 하산하면서 만나기로 하고,
내장사 일주문에서 오른쪽 벽련암으로 올랐습니다.
남겨진 마지막 단풍에 빠진 사람들.
0.9km (약 20분) 정도 오르니
벽련암에서 서래봉가는 길에 깔린 낙엽들...
벽련암 대웅전
벽련암 대웅전뒷편으로 멋진 바위 능선들이 마음을 끕니다,
서래봉까지 올라갈 시간이 모자라 이렇게 벽련암에서 잠시 감상중.
벽련암
서래봉 아레에 위치한 벽련암
벽련암에서 원적암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었다니,
낙엽쌓인길은 오랫만이네요.
여긴 사랑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은 너덜지대입니다.
원적암
이제 내장사로 내려갑니다.
내장사
바닥에 깔린 낙엽들 ...
한창일때는 얼마나 고왔을까 싶네요.^^
우화정
벽련암에서 서래봉으로 올랐다가 불출봉에서 원적암으로 잡았던 하산계획이
짧은 트래킹으로 마무리 된 하루가 되었답니다.
먼길 달려와 잠깐의 늦은 만남으로 많은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행복했던 시간들만 기억하고 싶네요.
새로운 한주 맞으시면서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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