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바위에 박힌 뿔없는 코뿔소 한마리

에고이스트j 2012. 10. 12. 18:00

 

*   우연히 만난 산객이 카메라를 보더니 바위에 박힌 소가 한마리 있다며 가르켜주었다.

따뜻한 약차한잔으로 고마움을 표했는데,  내눈에는 뿔없는 코뿔소의 모습으로 보인다.

보는이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소든, 코뿔소든  뭐가 됐던지 이런형상이 바위에 만들어진게 신기할 따름이다.

 

*  2012년  10월  12일.  갓바위 앞산에서... 

 

 

 

 

 

 

 

*  처음에는 누군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건가 했는데...

  

 

 

 

*  아랫부분 돌에도 그런형태의 돌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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