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리에서 출발,
천왕봉을 거쳐 장터목대피소에서
하산하는 길을 택했는데...
지리산의 첫 산행이
힘은 들었지만,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바람까지 잠들었으니,
보석처럼 반짝이는
정상에서의 시간은,
선물과도 같은 아름답고 멋진
가장 행복한시간이
되었네요.
용기내어 찾아갔지만,
언제 다시 가 볼수 있을지
모를 곳이기에,
어둠이 깔린 늦은시간까지
함께 고생한 아들!
수고했어요~
♥♥♥
2020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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